한국기자협회는 제414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1부문 수상작으로 SBS의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등 3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는 계엄 당일부터 다음 날까지 대화가 이뤄진 707 특임단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을 단독으로 입수해, 의원 차단 지시를 받은 적 없다던 김현태 단장의 증언을 반박하는 증거 등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