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감국가' 지정 관련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박 의원이 "민감국가 지정을 두 달간 모르고 있었다"며 질책하자, 조 장관은 "다른 나라 내부 비밀문서는 소수만 아는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이후 설전이 이어지자,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질의 직후 조 장관에게 "외교부 장관답게 신경질 내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구성:채희선 영상편집: 고수연 제작: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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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뉴스] "제가 모르는데 의원님이 알아요?" '버럭' 조태열에 "신경질 내지 마세요" 지원 사격한 정청래 법사위원장 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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