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 재정부 관무서
타이완이 한국과 중국에서 수입하는 스테인리스강 냉연제품에 부과하던 반덤핑관세를 5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자유시보 등 현지언론이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냉연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는 2030년 3월 17일까지 계속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율은 한국산과 중국산이 각각 37.65%와 38.11%로 정해졌습니다.
타이완은 타이완 철강기업의 반덤핑 제소에 따라 2013년 8월 15일부터 한국산과 중국산 해당 제품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