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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해외 매출 1조 3천359억…매년 최대 실적 경신

[경제 365]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 1조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 3천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 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900억 원대였던 해외 매출은 2020년 3천억 원, 2022년 6천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천억 원을 넘어선 지 1년 만에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합니다.

삼양식품은 오는 6월 밀양2공장 완공을 앞두고 올해 해외사업 부문이 또 한 번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밀양2공장은 6개 라인에서 연간 최대 6억 9천만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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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6개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으로 1954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힙니다.

현대차그룹은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서비스 디자인 등 7개 부문에서 본상 26개를 받았습니다.

제품 부문 자동차 카테고리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9,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이니시움 콘셉트, 기아 EV3,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가 선정됐습니다.

(영상편집 : 최진화)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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