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공항으로 향하던 제보자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뒤에서 달려오던 검은색 영업용 밴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차로 변경을 마친 제보자 차량을 향해 그대로 돌진했던 겁니다.
제보자의 가족과 뒤차의 탑승객 모두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이 사고로 제보자의 차량 수리비는 약 300만 원가량 나왔습니다.
더 황당한 건 과실 비율 통보에 있었다는데요.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이슬기, 구성 : 김채현, 편집 : 권나연, 디자인 : 이희문, 제작: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