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 등록 문제로 불만을 품은 입주민이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출입구를 가로막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3일 오후 1시, 1천900세대가 넘게 사는 아파트 후문 출입구에 차 1대가 멈춰섰는데요. 그대로 시동을 끄더니 주차를 해버린 차주는 자리를 비웠고 24시간 내내 출입구를 막았습니다.
같은 일은 정문에서도 벌어졌는데요 입주민들은 두 차량 때문에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이슬기, 구성 : 양현이, 편집 : 김초아, 디자인 : 장지혜, 제작 :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