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생활과 주거 안정, 건강 증진 등 35개 지원 사업에 모두 812억 원을 투입합니다.
핵심 사업인 경제생활 지원에는 395억 원을 들여 위기에 처한 가구의 생계와 의료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보호가 끝난 아동의 자립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과 주택임차보증금의 이자·월세 지원, 홀몸노인 방문 건강 관리 등도 병행합니다.
2023년 기준 인천의 1인 가구는 39만 5천278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의 31.8%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