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측은 오는 3월 25일(화) 저녁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관에서 배우 이제훈,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이제훈은 유튜브 채널 '제훈씨네'를 통해 독립영화와 독립영화관을 소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오고 있다. 이번 GV를 통해 극 중 폭발적인 열연을 펼쳐 보인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의 연기에 대한 감상은 물론 극장에서 더욱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위플래쉬'만의 특별한 매력까지 영화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제훈은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위플래쉬'를 인생영화로 손꼽으며 극장에서 여러 번 관람했다고 밝힌 찐팬이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예술의 어떤 경지를 향한 욕망들이 부닥쳤을 때 전해지는 것들이 위대하게 느껴졌다. 처음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만 세 번 봤다. 이렇게 10주년 개봉을 통해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는 코멘트를 전해 기대를 더한다.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완벽을 추구하는 교수 플레쳐가 펼치는 집념과 광기를 음악영화.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 재개봉했으며 전국 극장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만날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