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안내 문자
인천 백령도 산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15일) 10시 30분쯤 인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차량 5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오늘 새벽 1시 5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옹진군은 화재 소식을 알리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입산을 금지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국민재난안전포털 갈무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