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군 보안 구역에 접근한 팔레스타인 어린이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인근 보안 구역으로 4살짜리 아이를 보냈다며 비난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전날 밤 이스라엘 군인들은 가자지구 부근 기지로 접근하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발견했습니다.
이 아이는 군인들과 대화하며 '하마스가 나를 이곳에 보냈다'고 말했으며, 이스라엘군은 국제기구와 협조해 아이를 가자지구로 돌려보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는 민간인과 어린이를 이기적으로 이용하고 착취해 테러를 조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이스라엘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