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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살인 현장에서 "범인 누구야?" 하니 "접니다"하고 손든 남성…신주쿠에서 대낮에 무슨 일이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는데요. 목격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소란스러워서 밖으로 나와 보니, 한 여성이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면서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은 침착한 상태였고, 쓰러진 여성의 얼굴을 향해 스마트폰을 들이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이 ‘범인이 누구냐’라고 묻자, 용의자가 ‘접니다’라며 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방송 중이던 피해 여성의 스마트폰을 통해 6500명의 시청자에게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는데요. 이 남성의 얼굴이 카메라에 비친 영상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권나연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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