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배우 김수현, '고 김새론 교제설'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 대응 검토 중"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고 김새론 배우 사이의 교제설,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 문제, 소속 매니저와 유튜버 이진호의 친분 등에 대해 주장한 내용 등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골드메달리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고 김새론 배우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표하며, 가로세로연구소의 행위가 고인이 생전 힘들어했던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답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들이 더 이상 유포되거나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언론사들의 신중한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김새론 유족의 발언을 인용해 김새론이 열다섯 살이었던 2015부터 6년간 김수현과 연애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고, 골드메달리스트가 음주 교통사고 등 수습 금액인 7억 원의 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은 과거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로 함께 활동한 바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AI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구성 심우섭  영상편집 김수영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