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포탄이 떨어진 마을에 커다란 피해를 남겼습니다.
주민들의 보금자리인 집은 처참하게 부서져있고, 마을 한복판에는 포탄이 떨어진 자국이 남았습니다.
그날의 충격으로 주민들은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트라우마까지 생겨 정신적 피해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오폭 사고는 축산 농가에도 커다란 피해를 남겼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박석원 / 구성 : 김채현 / 편집 : 김초아 / 디자인 : 서현중 / 제작: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