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2대 전복 현장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전복됐습니다.
오늘(10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 2차로를 진행 중이던 승용차가 1차로에서 진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SUV)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SUV는 진행 방향에서 전복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60대 A 씨는 면허 취소 수치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 동래경찰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