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본사
신세계그룹이 이마트 점포를 늘리는 등 성장을 본격 재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측은 정용진 회장 취임 1년을 맞아 본업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설명입니다.
그룹 핵심으로 꼽히는 이마트는 올해 모두 점포 3곳을 출점 예고했습니다.
지난 2월 트레이더스 마곡 개장에 이어 상반기 푸드마켓 고덕, 하반기 트레이더스 구월 출점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룹은 27년까지 신규 점포를 3곳 이상 열 계획이며 확보한 신규부지는 5곳 이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타벅스는 올해 100곳 이상 새로 열 예정입니다.
부진한 사업군으로 지목되어온 이커머스와 신세계건설 은 지난해 임원 교체 등으로 위기 요소를 없앴다는 게 그룹 측 설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