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23)가 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NBA 농구 경기 후반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파울 콜에 반응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 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통산 5만 득점'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 쿼터 초반 3점 슛을 터뜨려 NBA 최초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합산 5만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제임스는 그제(3일.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전까지 통산 4만 9천999점을 기록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역대 최다 4만 1천837점, 플레이오프에서 8,162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마침내 5만 득점을 넘어섰습니다.
제임스는 뉴올리언스전에서 34 득점 8 리바운드, 6 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레이커스의 136대 115 승리와 7연승에 앞장섰습니다.
제임스의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합산 득점은 5만 33점이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