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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CJ푸드빌 등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줄줄이 중단

신라면세점·CJ푸드빌 등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줄줄이 중단
▲ 홈플러스 상품권

신라면세점과 CJ푸드빌, 에버랜드 등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어제(4일) 법원에서 홈플러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상품권 제휴사들이 변제 지연 등을 우려해 상품권 사용을 막고 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어제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는 현재 사용이 가능하지만, 홈플러스 측과 협의해 사용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CJ푸드빌도 어제 오후부터 뚜레쥬르와 빕스, 더플레이스 등 3개 브랜드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영화관 CGV도 어제 오후부터 사용을 중단했고,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도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홈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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