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아사니
'멀티 골'을 터뜨리며 광주FC에 시즌 첫 승을 안긴 아사니가 프로축구 K리그1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MVP로 아사니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사니는 지난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후반 11분 동점 골을 뽑은 뒤 후반 43분 결승 골까지 터뜨려 광주에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습니다.

광주와 안양의 경기는 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광주는 베스트 팀으로도 뽑혔습니다.
3라운드 베스트11에 공격수 아사니와 오후성, 수비수 이민기까지 광주 선수 세 명이 포함됐습니다.
K리그2 2라운드 MVP는 김포FC 루이스가 차지했습니다.
루이스는 지난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역시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포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