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마다 반복되는 오토바이 '폭주족’의 아찔한 질주가 지난 삼일절에도 어김없이 되풀이됐습니다. 왕복 8차선의 사거리가 많고 도로 곳곳이 좁은 골목길로 이어져 전국에서 폭주족이 많이 모인다는 천안에서는 경찰이 3백 여 명의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단속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검거되고 사고로 인해 다치는 불상사도 적잖이 벌어졌습니다.
(취재: 황태학 이강훈 / 영상편집: 김나온 / 제작: 모닝와이드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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