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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해일주의보 발표된 진도서 주택 침수…6명 대피

폭풍해일주의보 발표된 진도서 주택 침수…6명 대피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표됐던 전남 진도에서 주택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전남 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쯤 주택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주택에 있던 6명 중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나머지 3명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6명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안가에 위치한 주택까지 폭풍해일이 몰아치면서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날 진도에는 오전 1시 30분쯤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됐다가 1시간 30분 만에 해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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