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포 고물상 화재
오늘(28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김포 대곶면 송마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굴착기에서 불이 나 야적장 폐기물로 옮겨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고물상 관계자들이 모두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