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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신지아, 점프 실수로 쇼트 7위…프리에서 '역전' 노린다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4년 연속 메달을 노리는 신지아 선수가 점프 실수로 쇼트프로그램은 7위에 그쳤습니다.

신지아는 헝가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아디오스 노니노'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펼쳤습니다.

첫 점프 과제인 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가 나왔습니다.

트리플러츠는 잘 뛰었지만, 이어진 트리플토룹에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평소엔 가산점을 챙기던 점프에서 수행점수 2.95점을 잃고 감점 1점까지 받으면서 여기서만 5점 정도를 손해 봤습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나머지 두 개의 점프,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은 깔끔하게 뛰었고, 스핀과 스텝 시퀀스도 모두 최고 레벨로 소화했습니다.

신지아는 개인 최고점에 10점 가까이 모자란 63.57점을 받아, 7위에 자리했습니다.

1위에 오른 일본 시마다 마오에 11점 넘게 뒤져 역전 우승은 사실상 어렵게 됐지만, 3위인 일본 나카이 아미와 점수 차는 3.27점이어서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은 충분히 노려볼 수 있습니다.

신지아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지난 3년 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2022년 대회에서는 미국 이사보 레비토에 이어 2위에 올랐고, 2023년과 지난해에는 2년 연속 우승한 시마다 마오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신지아와 함께 출전한 김유재는, 첫 점프인 더블 악셀과 마지막 점프 트리플 플립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54.30점으로 21위를 기록했습니다.

24명이 출전하는 프리스케이팅은 내일 밤에 열립니다.

(취재 : 서대원, 영상편집 : 하성원,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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