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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론조사비 대납' 주장에 "왜 나를 물고 늘어지나"

이준석, '여론조사비 대납' 주장에 "왜 나를 물고 늘어지나"
▲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어제(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2021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소통 기록도 전혀 없는 사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창 화면 캡처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분과 저는 전화와 문자 소통 기록도 전혀 없고, 카카오톡이라고는 보수 단체대화방에 가입해 달라고 온 기록과 뜬금포로 페이스톡(영상통화)으로 전화해서 받지 않은 기록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분이 알지도 못하는 이준석을 물고 늘어지는지는 궁금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비용 대납 의혹이 제기된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도대체 무슨 여론조사인지나 밝혔으면 좋겠다"며 "전당대회 여론조사는 (외부에) 공표한 조사이고, 그 조사에는 심지어 이준석은 후보로 들어있지도 않고 시작했던 조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SBS는 김 씨가 검찰 압수수색 직후 인터뷰에서 "오 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3천300만 원 외에도 이 의원의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당시 여론조사 비용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경선 당시 여론조사 비용도 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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