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5일) 오전 6시 22분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영인 방면 35번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10명, 70대 덤프트럭 기사 등 모두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특히 버스 안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스 승객들은 아산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 직원들로, 당시 출근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통근버스 기사의 과실 여부를 포함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