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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미 자본시장 선호 이유, 기업 혁신성 때문"

[경제 365]

국내 투자자들이 한국보다 미국 자본시장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기업의 혁신성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천505명을 조사한 결과, 한미 자본시장 중 미국 시장을 더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54.5%였는데,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이유로 기업의 혁신성·수익성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활발한 주주환원, 국내 증시 침체, 미국 경제 호황,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향후 미국 시장 투자를 확대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79%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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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육아휴직 서포터즈 등 출산·육아 지원제도를 강화합니다.

먼저 올해 육아휴직 서포터즈 지원금을 만들어 6개월 이상 육아 휴직자의 소속 팀원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산한 직원과 배우자에게는 첫째 자녀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이상은 1천만 원의 축하금을 주기로 했고, 휴직·휴가 제도도 강화해, 법정 기간에서 1년을 더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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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스타벅스,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버거킹이 위생 상태가 우수하다는 인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은 매장이 전체의 96.8%을 차지했고 이중, 99.2%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버거킹도 전체 매장의 90.5%로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아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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