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현장 모습
오늘(22일) 오후 2시 54분쯤 대전 동구 신상동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진화 차량 13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2시간 만인 4시 50분쯤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풍속 2.4m/s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로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라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니,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