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6시 20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육교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충북선 철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 A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이 곧바로 견인돼 열차 운행에 차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교량으로 진입하는 급커브 구간에서 핸들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충주서 승용차 3ｍ 아래 철길로 떨어져…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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