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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장 유임…이재명 대장동 재판장 교체

서울중앙지법
▲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등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재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지귀연 부장판사)가 재판장 변동 없이 그대로 관련 사건을 담당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 같은 내용의 법관사무분담을 공지했습니다.

형사합의 25부는 윤 대통령 사건 외에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의 내란 혐의 사건을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 부장판사 외 배석판사 2명은 바뀝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과 성남 FC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 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진관 부장판사가 새롭게 맡습니다.

배석판사도 모두 교체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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