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쌩쌩' 도로 위 세발자전거 아이가 '철렁'…운전자들이 구조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달리고 있는 도로에 갑자기 뭔가 이상한 게 나타납니다.

황당하게도 이제 겨우 두 살 된 여자아이가 세발자전거를 타고 나온 겁니다.

태국 방콕 부근 도시, 차층사오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깜짝 놀란 운전자들이 즉각 차를 세운 뒤 달려갔고 아이를 안전한 도로 밖으로 무사히 옮겼습니다.

하마터면 아찔한 사고가 날 수도 있었는데 다행이죠.

알고 보니 아이의 집은 도로 근처에 있었는데, 아빠가 거실에서 TV를 보는 사이 몰래 빠져나온 거였다고 하네요.

이래서 아이 키울 때는 한 시도 눈을 떼선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