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실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적인 히트곡 '아파트'에 맞춰 가볍게 바를 뛰어넘어,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상혁은 모든 시기에서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에 맞춰 날아올랐습니다.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음악을 듣다가,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후렴구가 나오면 성큼성큼 달려 나와, 2m 28까지 한 번의 실패 없이 뛰어넘었습니다.
노래에 맞춘 안무도 잊지 않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팬들까지 함께 음악을 즐기는 가운데 올 시즌 최고 기록 2m 32cm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지만, 열흘 전 체코 대회에 이어 가볍게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박태영, 화면출처 : 유튜브 TVESO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