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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서 벌목 중 나무에 깔린 작업자 숨져

전남 담양서 벌목 중 나무에 깔린 작업자 숨져
벌목 중 나무에 깔린 50대 작업자가 사망했습니다.

오늘(19일) 전남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4분쯤 담양군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전부터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벌목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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