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가 부른 빙판 위의 난투극?…야유와 주먹다짐으로 얼룩진 미국·캐나다 아이스하키 경기
지난 1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미국과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선수들 간에 연이은 주먹다짐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관세 문제 등으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반감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 홈 관중들은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거센 야유를 보냈고 선수들은 경기 시작 9초 만에 세 차례의 몸싸움을 벌이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승부를 벌였습니다.
(구성·편집: 한지승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최근 관세 문제 등으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반감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 홈 관중들은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거센 야유를 보냈고 선수들은 경기 시작 9초 만에 세 차례의 몸싸움을 벌이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승부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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