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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멀티골' 태국에 역전승…2연승으로 8강행

골을 넣고 기뻐하는 김태원(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 골을 넣고 기뻐하는 김태원

'18살 에이스' 윤도영과 '유럽파' 김태원이 멀티골을 터트린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 U-20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습니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늘(1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4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시리아와 1차전에서 2대 1로 이긴 한국은 2차전에서도 태국을 4대 1로 잡으면서 2연승 했습니다.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일본(1승 1 무·승점 4)이 시리아(1 무 1패·승점 1)와 2대 2로 비기면서 한국은 20일 예정된 일본과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합니다.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태국의 역습 한 방에 선제골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분위기를 바꾼 주인공은 18살 에이스 윤도영이었습니다.

윤도영은 9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백민규의 헤더를 상대 골키퍼가 막아내자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왼발로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후반엔 유럽파 김태원이 해결사로 날아올랐습니다.

교체투입된 박승수가 올려준 공을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소속의 김태원이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김태원은 후반 41분, 손승민이 올려준 공을 다시 한번 헤더로 마무리해 멀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3분 뒤엔 박승수가 쐐기골을 보태며 4대 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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