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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산층 상속세 현실화 주장…합리적 방안 모색"

이재명 "중산층 상속세 현실화 주장…합리적 방안 모색"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상속세 공제 개정 논의에 대해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상속세 공제 현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서면 축사에서 "일부 중산층에서는 집 한 채 상속세 부담을 우려한다. 이에 상승한 주택가격과 변한 상황에 맞춰 상속세를 현실화하자는 주장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상속세 일괄공제액과 배우자 상속공제 최저한도 금액을 높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광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개정안은 상속세 일괄공제액을 현행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배우자 상속공제 최저한도 금액을 현행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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