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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주말 영업하니…주변 상권 매출↑

[경제 365]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전환하자 주변 상권 평균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2022년과 2023년 신용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의 평일 전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의무휴업일이 주말에서 평일로 바뀐 대구시와 청주시에서는 주변 상권에 평균 3.1% 수준의 매출 상승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여가와 오락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상권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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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톱 1%'에 선정됐습니다.

S&P 글로벌은 기업의 ESG 등 비재무적 성과와 경제적 성과까지 평가해 산업군에 따라 톱 1%, 5%, 10%로 구분해 발표합니다.

LG전자는 올해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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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도 S&P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서 2년 연속 식품 분야 상위 5위에 선정됐습니다.

풀무원은 글로벌 식품 분야 기업 중 4위를 달성해 국내 식품사 중에서는 최고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풀무원은 경제, 환경, 사회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 개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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