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이후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과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원, 학부모, 정신건강 전문가 등과 정신건강 관리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부총리는 내일(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대책'을 주제로 차담회를 갖습니다.
이번 차담회는 유사 사고 재발을 막고 근본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습니다.
차담회에는 교사와 교감, 장학사 등 학생안전·교원인사·교권보호 관련 현장 관계자와 학부모 및 정신건강 관련 전문가가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교원의 정신건강과 학생 안전 관련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제2의 하늘이'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