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적용 기술
정부가 올해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보다 12.8% 많은 약 5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2천328억 원, 자율주행차에 1천997억 원, 기반 구축에 665억 원 등 자동차 분야에 총 4천990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캐즘, 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700억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의 진전, 친환경성 강화 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관련 기술력과 공급망 확충이 중요하다고 보고 정부는 관련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관련 연구개발에 4천326억 원을 투입하며, 이 중 644억 원은 신규 과제 지원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