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이나 탄핵 소추와 같은 긴급한 뉴스 속보 현장에서 중계차는 어떻게 역할을 할까요? 오늘 소개할 중계차는 전원 공급부터 방송 송출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이동형 방송국'입니다. 차량에 탑재된 11kVA 발전기, 자동 전원 전환 기능(ATS), 유선 및 무선 송출 장치들은 긴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방송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차량 내부는 카메라 신호를 관리하는 스위처룸, 음향과 사운드를 제어하는 음향실, 그리고 데이터를 기록하고 송출하는 서버룸으로 나뉘어 있어 각 파트에서 역할을 분담하죠. 이 시국 가장 바쁜 방송장비, 중계차의 비밀을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기획: 하현종 / 연출: 박경흠 / 조연출: 왕성민, 유세훈, 한은채, 채서영 인턴 / 편집: 정혜수 / 촬영: 정훈 / CG·디자인: 김태화 [오목교 전자상가])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