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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구성 완료…비대위 출범 후 첫 회의

국민의힘 윤리위 구성 완료…비대위 출범 후 첫 회의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윤리위원 구성을 마치고 오늘(13일) 오전 당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12월 30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새 지도부 체제가 출범한 뒤 처음 열리는 회의입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다룰 구체적인 안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상욱·조경태·안철수 의원 등 탄핵 정국 속에서 당론을 따르지 않은 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한 심의를 안건으로 다룰지는 미지수입니다.

중앙윤리위원회는 윤리위원 9명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6명 이상은 외부 인사입니다.

다만, 공정한 심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명단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앞서 지난달 9일 국민의힘 비대위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여상원 변호사를 중앙윤리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어 이달 초 비대위 의결을 거쳐 윤리위원회 구성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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