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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양익준 "웃으며 대화했는데 고소해"

후배 스태프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겸 감독 양익준 씨가 폭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양익준 씨는 어제 영화 고백의 무대인사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후배와 만나 웃으며 대화를 나눴건만 상대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로 자신을 고소했다고 말했습니다.

후배의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사실을 알게 된다면 헛웃음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후배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조종하고 유린해 온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제는 내 차례인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양익준 씨는 지난해 12월 영화 스태프이자 후배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때리고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후배는 인터뷰에서 양익준이 내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여러 차례 꾸짖었고, 스무 장이 넘는 A4용지로 여러 번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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