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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윤비어천가' 단독 보도, 1월 민주언론실천상 수상

대통령경호처가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파티로 둔갑시킨 사실을 폭로한 SBS 사회부 김태원·김진우·김보미·전연남 기자가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상'을 받았습니다.

SBS 취재진은 경호처 수뇌부가 세금을 들여 대통령 헌정곡을 제작하고, 직원과 병사들에게 노래를 부르고 춤추게 한 사실 등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보안 때문에 기사화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문 경호처에서 벌어진 비상식적인 일을 발굴했다"며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큰 보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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