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영등포역
오늘(12일) 오전 10시 30분 용산역으로 가는 ITX 새마을호가 경부선 영등포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열차가 멈추며 승객 150명이 후속 열차에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고, 후속 열차 1대 운행이 12분간 지연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와 전선을 연결해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팬터그래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은 차량 입고 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