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의 한 1층짜리 거주용 가건물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집에 살던 80대 남성 1명이 건물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건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 인력 50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3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