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오늘(7일) 새벽 5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도일동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송탄 IC 인근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트레일러 차량 전복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화물 컨테이너가 운전석이 있는 화물차 헤드 부분을 강타했고, 이 충격에 운전자 A 씨가 밖으로 튕겨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