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북 충주 규모 3.1 지진…"흔들렸다" 신고 23건
오늘(7일) 새벽 2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전국적으로 23건이 접수됐지만 큰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끌어내란 대상은 의원"…윤 대통령은 부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에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윤 대통령이 끌어내라는 지시를 내린 대상은 국회의원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끌어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곽 전 사령관과 진실공방을 벌였습니다.
3.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사업 좌초 위기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 '대왕고래'에 대한 첫 번째 시추결과 경제성이 없는 걸로 나타났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른 6곳의 탐사시추를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사업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4. 경기·충청·호남 대설주의보…낮 기온 더 떨어진다
경기 남부와 서부, 충청 호남 등 서쪽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최대 8 센티미터, 호남은 최대 25 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영하 7도에 그치는 등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