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이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2015년 데뷔한 뒤 10년 만입니다.
멤버들은 어제 SNS에 많은 고민 끝에 그룹에서 물러나 각자의 모험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의 여정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뉴 호프 클럽은 히트곡 노 미 투 웰과 게팅 베터 등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았는데요, 2018년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꾸준히 콘서트와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고, SBS 더 쇼와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한국 방송에도 출연해 화제가 됐습니다.
(화면출처 : 뉴 호프 클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