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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 국내 누적 관객 200만 명 돌파

뮤지컬 '명성황후' 국내 누적 관객 200만 명 돌파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공연 프레스콜에서 출연 배우들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명성황후'가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 최초로 국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제작사 에이콤이 5일 밝혔습니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219만7천여 명입니다.

'명성황후'는 이문열의 희곡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95년 처음 무대에 올랐습니다.

구한말 일본의 침략과 위태로워진 나라의 명운을 둘러싼 조선 왕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윤호진 예술감독이 쓴 30주년 기념 도서 '명성황후'도 공개됐습니다.

책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기획부터 현재까지의 뒷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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