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저녁 7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화성휴게소에서 14t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휴게소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40명을 출동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 화물칸의 절반 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시청자 송영훈 씨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