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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록차량 317만 7천여 대…전국 유일 2년 연속 감소

서울시 등록차량 317만 7천여 대…전국 유일 2년 연속 감소
▲ 서울시 자동차 등록현황

지난해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7만 7천여 대로 전년보다 1만 4천여 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등록 대수는 소폭 줄었지만 친환경 차는 전년보다 6만 4천여 대가 늘며 우상향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늘(3일) 서울시가 발표한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서울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317만 6천933대로 전국(2천629만 7천919대)의 약 12%를 차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년보다 1.34%(34만 8천718대) 증가했으나 서울의 경우 0.45%(1만 4천229대) 감소했습니다.

서울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인구 대비 자동차 수 또한 2.94명당 1대(전국 평균 1.95명)로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청년층 자가용 수요 감소, 고령층 면허 반납과 함께 편리한 서울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는 분석했습니다.

자치구별 자동차 등록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25만 4천871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송파구(24만 2천897대), 강서구(20만 3천720대), 서초구(17만 7천348대), 강동구(16만 983대) 순이었습니다.

서울의 25개 구 가운데 상위 5개 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32.7%에 달했습니다.

전체 등록 대수는 감소했지만 친환경 차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 서울에 등록된 친환경 자동차는 35만 139대로 전년 대비 22.4%(6만 4천19대) 증가했습니다.

반면 경유차는 5.9%(5만 9천257대), 기타연료(LPG·휘발유 등) 차는 1.0%(1만 8천991대) 줄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전체 등록 차량을 보면 외국산 차량이 69만 1천848대로 전체 자동차 수 대비 21.78%를 차지했습니다.

승용차만 따지면 전체 승용차 4대 중 1대(24.51%)가 외국산인 셈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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