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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산불, 2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피해 면적 조사 중"

부산 승학산
▲ 부산 승학산

오늘(1일) 오전 4시 28분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22대와 진화인력 80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 2분 만인 오전 6시 3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부산시는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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